시민단체,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촉구-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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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시민단체,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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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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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 하는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 장지화 공동대표.jpg

장지화 공동대표 “시민건강권 확보 위해 성남시의료원 성공해야”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공대위는 19일 입장을 내고 “성남시의료원이 정상화 되지 못한 가장 큰 책임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있다”면서 “코로나 정국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여 박수 받았던 성남시의료원은 경영 정상화에 시정을 집중하지 않고 책임을 방기 하여 어려움에 직면했고, 무엇보다 원장 채용 11개월째 방치하고, 의사 채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민간위탁 논쟁으로 인한 시민 분열을 중단하고 조속히 원장채용 의사채용에 성남시 권한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장지화 공동대표는 “시민 20만 명이 서명하고 두 번의 주민발의 제정운동으로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건강권이 평등하게 보장되기 위해서는 공공병원이 민간에 위탁해서는 안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공대위 노동당 녹색당 민주당 진보당 정의당은 본도심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은 통과되어야 한다는 현수막을 성남시청 앞에 걸면서 만장일치 채택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시의원들이 제출한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은 “‘민간 위탁 추진 중단’ ‘공공의료와 경영에 역량을 갖춘 원장과 경영진 확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필수 중증의료(응급, 중환자, 심뇌혈관)의 진료능력 확보’ ‘미충족 의료(감염병, 호스피스, 재활, 장애인 치과, 행동발달센터 등)를 강화’ ‘높은 진료수준의 공공의료 모델’ ‘성남시의료원 의료인력 최소 100~150명 수준으로 적극 채용’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인사정책을 수립하고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체계를 도입’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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