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임미숙, “정전70년, 수원시민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통일 바람을!”-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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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진보당 임미숙, “정전70년, 수원시민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통일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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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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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수원당원협의회(수원 진보당, 대표 임은지)은 27일 오후 화서공원에서 ‘제29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에 참가해 “수원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바람이 불 수 있도록 평화를 위한 행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6.15경기본부, 6.15수원본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진보당 임은지 대표, 임미숙 수원병 총선후보, 김식 수원을 총선후보, 이미영 수원을 위원장, 은동철 수원팔달영통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는 “이제라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데 함께 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우리가 모인 것이다” 며, “한반도에서 전쟁의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고 평화통일의 그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가자!” 고 호소했다. 


임미숙 수원병 총선 후보는 “지난 2월, 수원시의회에서 남북교류협력 조례가 폐지되었다. 이는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는 것을 포기하자는 것과 다름이 없다” 며, “이는 화해, 협력, 교류를 통한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기 위해 남과 북의 정상이 맺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판문점선언을 역행하는 처사였다” 고 비판했다. 


또한, 임 후보는 “힘에 의한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힘을 가진 자는 언제나 폭력을 동반하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왔다.” 며, “평화협정이 맺어져 평화체제로 가는 길이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요구가 절박한 수원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며,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수원 진보당이 평화를 위한 행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전쟁의 위기를 넘어 평화의 희망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 함께해요 ▲정전70년, 평화를 원한다 ▲NO WAR, YES PEACE ▲전쟁연습X, 평화연습O ▲적대를 멈추자, 남북・북미 관계 개선 등 다양한 바람을 담은 손피켓을 높이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한판 대동놀이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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