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 9일 민간위탁 문제점 강연 개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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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 9일 민간위탁 문제점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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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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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나백주(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강연 개최.jpg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 최재철)는 오는 9일 오후 7시 주민신협 행복빌딩 지하 1층 커뮤니티회의실에서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문제점’을 주제로 나백주(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강연을 개최한다. 


성남시가 시민이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을 강제로 민간병원에 위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면서 진료정상화를 외면하고, 병원을 원활히 경영하지 못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강연으로 성남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면서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연회는 100여명의 참석하에 현장에서만 진행하고 녹화 영상은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질문과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모아진 다양한 방안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대안을 마련하여 성남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의료원 의사직은 정원 99명 중 59명만 근무해 결원율이 40%에 이른다.


김용진 시민공대위 상임대표는 “원장이 6개월째 공석이다. 이는 못뽑는 것이 아니라 성남시가 원장 채용을 안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시장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면서 ”민간위탁이 아니어도 진료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원장을 채용하고, 우수한 의사직 채용에 적극 나선다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병원으로 충분한 종합병원이 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 최재철)는 4월 24일 성남동성당 기쁨샘 카페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신상진 성남시장의 성남시의료원 위탁 강행, 병원정상화 방기 책임을 물어 시장 퇴진운동에 돌입하기로 하고, 5월 9일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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