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분당구 지역위원회 2024 총선승리를 위한 당원총회 개최! > 정치/경제

진보당 성남시 분당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미라)는 2023년 2월 25일 오후 6시, 서현역 동네소셜라운지에서 당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총회에는 김미라 성남분당지역위원장, 최성은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분당지역의 당원들이 참석해 진보당의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분당구 당원 4,000명 돌파, 분당구 총선승리, 진보집권 실현’의 구호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분당지역위원회 22대 총선 사업계회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라 진보당 분당구 지역위원장은 이날 당원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가계부채가 1860조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금리폭등에 물가폭등 난방비폭탄 공공요금인상에 서민들의 실질임금은 마이너스가 되고있습니다. 진보당은 2024년 총선에 분당구에서 총선후보 출마를 통해 무능한 정치를 심판하고 진보집권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서민들이 죽어나가는데 재벌퍼주기와 정적 제거, 노조 때려잡기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2023년 진보당 분당구 지역위원회의 목표로 난방비 폭탄 관련 ▲가구당 30만원 에너지재난지원금을 지급 ▲재벌요금 인상‧재벌특혜 폐지 ▲횡재세 도입 ▲에너지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보당은 10만명에 육박하는 당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작년 지방선거에서 원외정당임에도  21명의 당선자를 모두 지역구에서 배출했고, 당선자 수로는 제3당으로 도약했다. 당원들을 확대하고 지역에서부터의 힘을 키워 내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원내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당원총회를 진행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