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진보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추진 국민의힘’ 규탄-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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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성남 진보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추진 국민의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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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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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오거리 앞 정당연설회에서 국민의힘 규탄하는 진보당 당원들.jpg

“이중의 원장 해임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 주장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위원장 최성은)는 13일 오후 7시 단대오거리역과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반대’ ‘국민의힘 규탄’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단대리오거리 앞에서 신옥희 중원구 지역위원장은 “이번 성남시의회 상임위에서 시민들의 힘으로 민간위탁 추진 조례안을 심의보류 시켰다“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민의힘이 민간위탁 조례안 폐기 선언을 하지 않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공언한 것은 민간 위탁 의지를 꺾은 것은 아니기에 더욱더 시민들의 응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경영 책임에 문제가 있는 이중의 원장과 집행부를 교체하고,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호소하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중의 원장을 즉시 해임하고, 공공의료 철학이 있는 유능한 병원장을 데려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최성은 진보당 성남시협의회 위원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간 위탁이라고 하면 오해가 있는데 그냥 일반 의료법인 아무 데나 주는 게 아니라 대학병원에 주는 것’이라고 말한 것은 강제민간위탁 조례 발의로 시민갈등 시민분열을 일으킨 가장 책임있는 당사자가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대학병원에 위탁 할거면 지금 성남시의료원 조례안으로도 추진이 가능한데 왜 성남시의료원을 민간의료법인에 강제로 넘기는 조항을 넣은 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데 찬성했냐”며 신상진 시장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책임있는 역할을 마치고, 제대로 된 진료 서비스를 시민에게 해 주는 운영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기에 강제민간위탁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영을 추진하고 운영한 이재명 은수미 전임 시장에게 적자와 운영 정상화 책임을 전가한 것은 직무유기”라며 “성남시의료원 인력 충원을 막은 신상진 시장은 지금이라도 개악조례안 폐기를 선언하고 운영 정상화 방안 추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남 진보당은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경 분당 서울대병원이 성남시의료원 위탁을 할수 있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다르다”며 “진위를 정확히 밝히고, 임기 5개월이 다되어 가는데도 대학병원 위탁을 주장하면서 섭외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면 이는 시장 권한을 포기한 직무유기라며 94만 성남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위원장 최성은)는 이날 단대오거리역과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최성은 위원장, 신옥희 중원구지역위원장 현지환 수정구지역위원장 등 50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하여 ‘의료민영화 추진 국민의힘 규탄’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앞으로 매주 목요일 정당연설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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