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의원,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정치/경제

강득구의원,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6.0'C
    • 2024.05.04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정치일반 강득구의원,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0-14 16:49

본문


프로필(강득구 의원).jpg

- 尹대통령 발언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에 획일적 평가 반대, 종합계획에 교원정책은 빠져 실효성 없어


- 강득구 의원,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세종시 수학협력교사제 등 좋은 사례 기반 전국 확대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화) 오전 국무회의에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도 획일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3일(목) 국정감사를 통해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에 대한 각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일반 서열화나 점수 경쟁식은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맞춤형 수업 등을 한다고 하면 시험의 평가나 유형, 내용에 따라 동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도 “전수평가는 안 할 것이다.”고 답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자율성을 전제로 한 전수평가라면, 그렇게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획일적인 평가는 반대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의 평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4곳의 교육청 모두 기초학력을 위한 획일적 평가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강득구 의원은 “기초학력 종합계획에 교원정책이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었지만, 기초학력전담교사제나 협력교사제 같은 정책에 대한 성과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각 교육청 교육감 대상으로 이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고, 4곳의 교육청 모두 성과에 대해 동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 협력교사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의 수학협력교사제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정규교사와 교사임용 대기자가 함께 수업을 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중학교의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고민과 ‘중초교사’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당부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

Copyrights ⓒ 2017 성남종합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