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 도전” 출마 선언 > 정치/경제

  - “대한민국과 분당의 발전을 위해 정부,여당,힘있는 재선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김병욱 의원은 25일 오전10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 3역을 신설해 분당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층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병욱 의원은 “먼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부득이 출마선언을 기자회견으로 대신하게 되었다”며, “분당구민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봉급 50% 반납,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대 국회 최초 발의하고, 초선의원으로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었다”며, “20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본회의, 상임위원회, 법안소위원회까지 100% 출석하고,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4년 연속을 받았다”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에서 11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20대 국회의 낮은 법안처리율에도 불구하고 33건의 굵직굵직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역활동에서도 지역내 17개 학교 체육관 건립, 39개 학교 시설개선 사업, 24개 공원리모델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분당-수서로 저소음포장 예산 등 1,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동안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 기업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접대비 손금한도를 상향하는 법인세법, 소득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당 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가업상속 및 자본시장과세 개선 TF’ 위원으로 ‘가업상속공제제도’의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는 등 사후요건을 완화해 실효성을 제고하고, 국회혁신특위 위원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법안을 만들고 토론회를 여는 등 괄목할만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분당에 필요한 일꾼은 주민이 필요한 일을 찾고, 어렵더라도 실마리를 찾아 풀어내는 국회의원”이라며, “처음부터 안 된다고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거나, 설사 의지가 있다 해도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분당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없다”며, 분당을 위해 능력과 경험있는 재선의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공약’으로 ▲노후 지갑을 두껍게 하는 연금정책 ▲함께 키우는 자본시장 발전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협치 ▲ 대학입시 공정성 확보 ▲반려동물 의료비 경감 ▲청년 신파일러 금융지원 등을 연속성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히며, 분당의 교통 발전을 위해서 ▲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 SRT 고속철 정차역 ▲분당~오포간 도시철도 구축·분당동역 ▲분당MICE산업단지 유치·분당MICE역을 포함한 ‘분당 3역 신설’과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경제, 주거, 문화, 교통, 청소년, 노인, 반려동물 등 각 분야별 공약을 통해 분당의 품격과 분당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시는 분당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 여당, 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 21대 국회에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의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동력이 떨어진 기업에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과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경제전문가가 국회에 꼭 필요하다”며, “다시 한 번 분당구민의 위대한 선택을 받아 초선의원의 열정에 재선의원의 노련함을 더해 오직 분당, 역시 김병욱이라는 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김병욱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출마선언문>

오직 일! 재선의 힘!
분당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습니다.

 분당 3역을 신설해 분당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층 높이겠습니다.

□ 지난 4년간 의정활동으로 검증된 일꾼 김병욱

먼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부득이 출마선언을 기자회견으로 대신하는 점 분당구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분당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4년전 총선에서 위대한 변화를 선택해 주신 분당구민의 깊은 뜻을 가슴에 담아, 지난 4년간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국회와 분당을 오가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제 의지만 있으면 되는 봉급 50% 반납 공약은 바로 실천했습니다.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도 제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발의했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해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힘썼습니다.

사상 최악의 국회라고 불리는 20대 국회에서도 누구보다 성실했습니다.

임기 4년 동안 국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100% 출석은 물론, 법안소위원회까지 빠짐없이 100% 출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4년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118건의법안을 대표발의하고, 20대 국회의 낮은 법안처리율에도 불구하고 33건의 굵직굵직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분당을 위한 지역활동에도 소흘히 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내 17개 학교 체육관 건립, 39개 학교 시설개선 사업, 24개 공원 리모델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분당-수서로 저소음포장 예산 등 1,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지었습니다.

□ 능력과 경험, 의지를 모두 갖춘 일꾼 김병욱

사랑하는 분당구민 여러분!

우리가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삶터, 바로 이 곳 분당에는 아직 풀어야할 일들이 쌓여있습니다.

주민이 필요한 일을 찾고, 어렵더라도 실마리를 찾아 풀어내는 그러한 능력과 경험을 모두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시작해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의지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분당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없습니다.

저는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육열이 높은 분당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의 표절과 맞춤법을 무시한 비문 투성이의 리포트를 최초로 공개하고, 학점 취득과정에서 교수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공개하면서, 평범한 학생들이라면 꿈도 꾸지 못했을 특혜를 베푼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난 수준인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애타는 부모의 심정으로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포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 추경예산 심의 당시 반대하는 야당의원들을 어렵게 설득한 끝에 ‘미세먼지 측정기’로 반영된 예산을 ‘공기정화장치’예산으로 변경해 180억원의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 때 확보한 예산으로 실시한 초등학교 공기정화기 시범사업과 제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발표된 연구용역을 근거로 전국 초·중·고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등 입법, 제도적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기업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을 다루는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증권맨 출신 최초 국회의원이라는 전문성을 발휘해,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생산적 기업금융에 투자될 수 있도록 하는 입법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 기업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접대비 손금한도를 상향하는 법인세법, 소득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가업상속 및 자본시장과세 개선 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업상속 공제제도의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는 등 실효성을 제고하고, 최장 20년의 연부연납 특례를 확대함으로써 상속세 일시납부에 따른 부담을 완화시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혁신특위 위원으로 참여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혁신안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국회 회의에 불출석하는 경우 세비를 단계적으로 삭감하고, 임시회 개회, 상임위원회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의 방안을 만들고, 법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한‘의안자동상정제도’를 담은 국회법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21대 국회에 반드시 재선의원으로 입성해, 지난 3번의 국회의원 도전과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경험, 능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분당을 분당답게 만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분당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분당구민 여러분!

저 김병욱이 약속드립니다.

준비된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공약’으로 ▲노후 지갑을 두껍게 하는 연금정책 ▲함께 키우는 자본시장 발전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협치 ▲ 대학입시 공정성 확보 ▲반려동물 의료비 경감 ▲청년 신파일러 금융지원 등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분당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습니다.

우리 지역 분당의 교통 발전을 위해 ▲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 SRT 고속철 정차역 ▲분당~오포간 도시철도 구축·분당동역 신설 ▲분당MICE산업단지 유치·분당MICE역 신설 등 분당에 ‘분당 3역 신설’을 추진하고, 신분당선을 광화문까지 연장해 아침에 긴 줄을 서지 않고 지하철로 한 번에 서울도심으로 출근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경제, 주거, 문화, 교통, 문화, 청소년, 여성, 노인, 반려동물 등 분야별로 공약을 실천해, 분당의 품격과 분당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분야별 공약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 여당, 힘 있는 재선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사랑하는 분당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사회적 거리두기’, ‘면마스크 착용과 공적 마스크 양보운동’을 해주시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시는 분당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는 코로나19에 맞서는 한국인들의 놀라운 시민의식을 극찬하고 있고, 세계적 석학들도 한국의 대응을 배우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고난을 극복해 내는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란의 폐허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고, IMF 금융위기 때는 나라빚을 갚겠다고 장롱속 금붙이를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때에는 전국에서 수십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인간띠를 만들어 기름띠를 닦아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위기도 국산화의 기회로 삼으면서, 탈일본을 실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경제는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과 글로벌 공급체인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내는 것과 함께,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유지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세계 경제의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동력이 떨어진 기업에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과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경제전문가가 국회에 꼭 필요합니다.

분당구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정책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장·청년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와 진보·보수를 넘어 국민에게 좋은 정책을 만드는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반드시 펼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분당구 분당동, 수내1·2·3동, 정자동, 정자1·2·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주민여러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 여당, 힘 있는 재선, 김병욱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김병욱은 다시 한 번 분당구민의 위대한 선택을 받아 초선의원의 열정에 재선의원의 노련함을 더해 오직 분당, 역시 김병욱이라는 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