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성남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열려 > 정치/경제

바른미래당 김유석(54) 성남시의원 후보(사선거구-중앙동, 금광1·2동, 은행1·2동)가 28일 오후3시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를 비롯해 정환석 바른미래당 중원지역위원장과 김홍섭 도의원 후보, 이재호·이덕수·정용한 시의원 후보 등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시의원에 다시 도전하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한 만큼,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헤쳐 나가겠다"고 말하고,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주민과 시민들을 위해서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동, 금광동도 앞으로 이뤄야할 현안들이 많이 있지만, 현재까지 남아 있는 중앙동 집장촌 20여곳을 완전 철거해 성남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성남시의회의원 성남시사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정미(기호1-가)후보, 마선식(기호1-나)후보, 자유한국당 안극수(기호2)후보, 바른미래당 김유석(기호3)후보, 정의당 박만규(기호5)후보, 민중당 신옥희(기호6)후보, 무소속 유영만(기호7)후보 등 모두 7명의 후보가 선출정수 3자리를 두고 경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