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경기도민 힘으로 완전 무상교통 시대 연다"-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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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진보당 경기도당, "경기도민 힘으로 완전 무상교통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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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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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경기도 무상교통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경기도 청소년 버스 무상교통지원에관한조례' 제정을 위한 청구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달 17일부터 청구권자 서명 절차가 시작되었다. 경기도 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교통복지 및이동권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버스 무상교통지원에 관한 규정 마련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모든 경기도 거주 청소년(13-19세) 교통비 지원, △버스 형태 구분 없이 적용, △제휴 은행을통한교통카드 발급 등이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무상버스 정책의 효과 및 실현 가능성과 관련해 화성시를 사례로 들었다. 화성시는 2020년3월부터무상교통 정책을 시작, 만 6세부터 18세의 아동과 청소년으로 시작해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김익영 위원장은 “수도권에서 처음 무상교통을 도입한 화성시의 버스 이용자가 연 1.6배 증가했다고”며 “또한아주대학교연구팀에 의하면 화성시에서 청소년과 어르신 등 14만 8752명이 무상교통을 이용, 110억 가량의예산으로교통개선‧경제활성화‧환경개선 등 연간 225억 가까운 효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부터 무상교통을 실현해 교통의 공공성 강화 정책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미 전남의 목포, 광양, 신안, 고흥, 광양, 순천, 여수, 진도, 무안, 보성, 강진에서 18세 이하 버스요금은무료”라며 “이제는 경기도에서도 청소년을 시작으로 ‘완전 무상교통 시대’를 활짝 열어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진보당 경기도당은 내년 4월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입법조례운동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필요 청구인은 온‧오프라인 도합 3만 2951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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