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의원 “GH 매입임대주택 공실 무단사용 드러나”-정치/경제

유영두 의원 “GH 매입임대주택 공실 무단사용 드러나”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비 73%
    • 23.0'C
    • 2024.07.06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GH 매입임대주택 공실 무단사용 드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1-15 20:02

본문


231114 유영두 의원 “GH 매입임대주택 공실 무단사용 드러나” (1).jpg

○ 14일 ‘2023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 GH도 몰랐다...매입임대주택 공실을 오피스텔 건물 관리위원들이 회의실로 사용

 - 유영두 의원 “매입임대주택 관리 업무 허점...진상 파악 및 재발 방지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유 매입임대주택 공실을 외부인들이 무단사용한 실태를 지적하고 진상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유영두 의원은 14일(화) 열린 ‘2023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의 A오피스텔은 전체 109호 중 17호가 GH 소유의 매입임대주택이다”며, “해당 오피스텔 관리위원들이 GH 소유 매입임대주택 공실을 본인들의 회의실로 무단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A오피스텔 관리위원회 명의의 회의 소집 공고를 공개했는데, 회의 장소로 표기된 호실이 GH의 소유였다.


유 의원은 “GH와 관련 없는 외부인들이 GH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본인들의 편의상 같은 건물에 있는 매입임대주택 공실을 회의실로 사용한 것”이라며, “무단사용하던 공실에 입주자가 들어오자 또 다른 공실을 회의실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 관리인 등이 GH 소유 공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공실의 비밀번호 등 잠금장치 관리가 얼마나 부실한지를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GH가 진상 파악을 통해 관계자들을 강력 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

Copyrights ⓒ 2017 성남종합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