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8개월간 성착취물 등 6천800건 신고-정치/경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8개월간 성착취물 등 6천800건 신고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7.0'C
    • 2024.07.28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정치일반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8개월간 성착취물 등 6천800건 신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1-26 11:47

본문




○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30명 도민 대응감시단 지난 4월 위촉
- 8개월간 SNS 성착취물 등 감시 및 신고 … 디지털성범죄 심각성 알리는 홍보활동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구성한 도민 대응감시단이 지난 8개월간 성착취물 등 6,800여 건을 확인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26일 재단 교육장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명으로 구성된 도민 대응감시단을 위촉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 및 디지털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했다. 감시단은 활동을 통해 확인된 6,812건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신고했다.

 

감시단은 감시활동뿐만 아니라 도내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홍보 동영상이 게시된 재단 유튜브 및 센터 SNS를 알리기도 했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해시태그(#)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는 ~이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해야 한다’ 등도 펼쳤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도민 대응감시단의 열정적 참여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도민이 참여해 공동체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 국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 대응감시단과 함께 소통하며,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피해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지원, 전문 심리상담 연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거주, 재직, 재학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1544-9112)과 카카오 채널(031cut), 전자우편(031cut@gwff.kr)으로 피해접수가 가능하며, 전화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

Copyrights ⓒ 2017 성남종합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