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통합돌봄‘ 안전망 구축 모색-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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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시민사회단체, '통합돌봄‘ 안전망 구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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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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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통합돌봄 사업의 정책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3차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jpg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과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4일 성남만남자활센터 사회서비스교육센터에서 ‘성남형 통합돌봄 함께 준비하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5월 23일 ‘지역사회 통합 돌봄’, 5월 30일 개최된  ‘지방정부가 만들어 본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연의 후속 세미나로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했다.


백승우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1 주제발표에 나선 이주민 돌봄(박민규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센터 센터장), 아동 돌봄(임은경 푸른학교 대표), 장애인 돌봄(최도희 함께하는 우리발달 성남 회장),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기명 이사장, 한살림성남용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박선경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 곽숙용,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 성남YMCA 노인복지센터 이유진 센터장 발제를 통해 돌봄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와 더 나은 돌봄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했다.


제2 주제발표로 함께하는사회적협동조합 고영 이사장, 성남시약사회 신혜주 약사, 분당서울대병원 재택의료지원센터 이혜진 가정의학과 교수, 성남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김재일 실장, 이군수 성남시의원의 발제로 돌봄사회 실현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 아래 돌봄을 통해 함께 돌보고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준비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장효연 공동대표의 발언과 설문지 작성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1부 주제발표 후 전국노점상연합 성남지역 최명원 지역장이 부당한 공원법, 적치물 위반 등으로 노점상 시민 고소고발이 35건이라며 시민단체의 연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시민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 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역량 증진 △시민주도의 돌봄기반 조성 △의료 아동 장애인 노인 외국인노동자 등의 돌봄서비스의 지속적 발굴 △초고령화 사회에 함께 돌보고 살아가는 지역을 위한 준비의 필요성 등을 공감했다. 


한편, 백승우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는 “성남은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여 2004년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운동을 벌여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을 건립한 역사가 있다”면서 “시민단체와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공공의료 표준도시 성남을 만든 사례를 이어서 성남형 통합돌봄정책을 함께 준비하여 돌봄 표준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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