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재연 전 대표가 ‘진보당 3기 상임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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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진보당 김재연 전 대표가 ‘진보당 3기 상임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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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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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전 상임대표.jpg

김 전 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후 제7공화국 시대를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또 한 명의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들이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문제는 그 이후다. 7년 전 엄동설한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독재자 대통령을 탄핵시키고도 나라다운 나라를 바로 세우지 못했다”며 “전면 사회 대개혁으로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지 못한 무능한 정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탄핵 이후의 새로운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것은 지금 시기 야당에 부여된 임무”라고 강조하며 “원내 유일 진보정당으로서 진보당은 정권 교체의 목표를 넘어 낡은 87년 체제를 전환해 내는 진보적 개헌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끝으로 “2년 전 대선에 출마하며 ‘노동 중심의 자주·평등’ 개헌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노동, 농민,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시민들, 그리고 다양한 시민사회 진영과 개헌을 위한 연대연합을 구성할 것”이라며 “다른 야당과도 적극 협력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슴에 벅찬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대표는 진보당 1기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는 진보당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이번에 선출하게 된 진보당 3기 지도부는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된다. 진보당은 상임대표와 3명의 일반대표, 5명의 계급계층조직(노동, 농민, 여성·엄마, 청년, 빈민) 대표를 함께 선출한다. 오는 28~29일 후보자 등록 이후 30일부터 11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투표는 6월 10일부터 5일간 실시되며 14일에 차기 지도부를 선출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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