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도지사ㆍ교육감 주소지를 연천군으로 옮겨 달라”-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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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경기도의원, “도지사ㆍ교육감 주소지를 연천군으로 옮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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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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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221007 윤종영 의원, 민관군 상생협력과 소멸위험에 따른 지원 촉구 (1).JPG

○ 5분자유발언 통해 소멸위험지역인 연천군을 위한 특단의 조치와 관심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일(금)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ㆍ관ㆍ군 상생협력과 소멸위험에 따른 지원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접경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분진으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경기도 접경지역 시군과 국방부 상생 발전 협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가 국방부, 접경지역 5개군과 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국방부와 경기도 내 접경지역 3개 시군이 군사규제 완화,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을 놓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연천군은 1983년 인구 8만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절반 수준인 4만2천여명에 불과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경기도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연천군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연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부모의 심정으로 인구소멸위험지역인 연천군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의 인구활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기본계획을 수립과 추진을 촉구했으며, 이를 위한 예산 편성과 규제 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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